Surprise Me!

드라이아이스에 발 담가 '절단'... 19억 노리던 타이완 남성 최후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1-12 15 Dailymotion

타이완에서 거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고의로 동상을 유발해 신체를 절단한 일당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. 범행을 주도한 남성은 과거에도 유사한 보험사기를 저지른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타이완 ET투데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보험학을 전공한 랴오젠푸(26)는 2023년 고교 동창 장모(26)씨를 끌어들여 보험사기를 공모했습니다. 랴오는 장씨의 보험 설계를 맡아 상해보험과 생명보험 가입을 잇달아 권유한 뒤, 보험금 수령을 목적으로 범행을 계획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장씨는 2023년 1월 오토바이를 타고 양밍산과 단수이 지역을 여행하던 중 양발에 동상을 입어 괴사했다며 총 4126만 타이완달러(약 19억원)의 보험금을 청구했습니다. 그러나 보험 가입 시점과 보험금 청구 시점이 지나치게 가깝고, 부상 경위가 석연치 않다는 점을 들어 보험사 측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일 해당 지역의 기온은 6~17도로, 동상이 발생할 만큼 낮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병원이 확보한 응급 처치 사진에서 괴사 부위에 양말이나 신발 자국이 없고, 상처가 ‘깔끔하고 대칭적’이라는 점도 의심을 샀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수사 당국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장씨가 드라이아이스가 담긴 용기에 양발을 담그고 있는 영상을 확보했습니다. 해당 영상은 랴오가 직접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조사 결과 장씨는 약 10시간 동안 드라이아이스에 발을 담근 뒤 병원을 찾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영상 촬영 경위에 대한 추궁에 랴오는 출처 공개를 거부하며 장씨와의 연관성을 부인했으나, 검찰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. 법원은 랴오에게 징역 6년을, 장씨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. 이번 사건으로 장씨는 두 다리를 잃은 데다 전과자 신세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 수사 과정에서는 랴오가 과거에도 보험사기를 시도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. 2022년 7월 그는 술과 라이터, 가스 토치를 들고 대학 동창 우모씨를 찾아가 술에 젖은 옷을 입힌 뒤 인화성 점토 위에 앉게 하고 불을 붙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우씨는 전신의 약 54%에 2~3도 화상을 입었고, 치료 이후에도 땀샘 기능이 심각하게 손상되는 영구 장애를 입었습니다. 사건 직후 보험업계 종사자인 우씨의 어머니가 보험금을 청구했으나, 다수 보험사는 부상 경위가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지급을 거부했습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11213541165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